'서훈 구속'에...與 "월북 조작" vs 野 "안보 정쟁화"

'서훈 구속'에...與 "월북 조작" vs 野 "안보 정쟁화"

2022.12.06. 오전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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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에선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으로 구속된 것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고 이대준 씨가 월북한 것으로 조작됐다는 증거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최근 검찰 수사를 옹호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국가 안보를 정쟁의 사안으로, 정치 보복의 수단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이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도, 법의 잣대로 평등하게 평가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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