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제적 위신 훼손한 대참사...재발 방지책 마련해야"

이재명 "국제적 위신 훼손한 대참사...재발 방지책 마련해야"

2022.11.16. 오전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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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태원 참사'와 같은 어처구니없는 후진국형 대형참사가 발생해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신까지 손상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민주연구원과 당내 이태원 참사 대책본부가 주최한 국회 토론회에서 안전관리 부재로 인한 참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와 대책을 마련해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이 기본적 소임만 다했더라도 발생하지 않았을 참사라며 민주당이 추진하는 국정조사와 특검이 성사되기 전에라도 정부 차원에서 책임을 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노웅래 민주연구원 원장도 정권교체 6개월 만에 세계에서 제일 안전한 국가가 후진국으로 전락해버렸다며, 국가가 참사 희생자들에게 무한하게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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