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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민주노총을 방문해 노란봉투법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꾸고 노동자들의 권리가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을 만나 노조에 대한 과도한 손해배상소송을 제한하는 노란봉투법이 여당 측 프레임으로 불법 폭력까지 옹호하는 것처럼 오해받고 있다며 '합법파업보장법' 등으로 명칭을 바꾸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기업 측이 가압류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남용해 노동자가 극단적 선택을 하고 단체 행동권을 침해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최근 공영언론을 민영화하고 멀쩡한 국가자산을 매각하는 문제도 심각하다면서 당내 민영화 저지대책위원회를 만들어 대책을 논의하고 추진하려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양경수 위원장은 민주당이 최근 민영화 흐름과 중대재해처벌법의 후퇴, 그리고 노동 개악 등을 막고 노동자들의 절박한 요구에 화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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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민주당은 기업 측이 가압류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남용해 노동자가 극단적 선택을 하고 단체 행동권을 침해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최근 공영언론을 민영화하고 멀쩡한 국가자산을 매각하는 문제도 심각하다면서 당내 민영화 저지대책위원회를 만들어 대책을 논의하고 추진하려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양경수 위원장은 민주당이 최근 민영화 흐름과 중대재해처벌법의 후퇴, 그리고 노동 개악 등을 막고 노동자들의 절박한 요구에 화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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