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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차관급인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김태규 전 부산지법 부장판사를 인선 발표했습니다.
김태규 신임 부위원장은 연세대 법학과 출신 사법연수원 28기로,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과 부산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쳤습니다.
판사 시절, 김명수 대법원장 중심의 사법부가 정치적으로 편향됐다는 주장을 공개적으로 했으며, 윤 대통령이 정치선언을 하기 전인 지난해 5월 지지 모임인 '공정과 상식' 출범부터 참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지난 5일 사직한 부위원장의 공백을 메우는 통상적 인사라면서 김 부위원장이 법률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균형적인 판단을 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른바 '문재인 알박기 인사'로 사퇴 압박을 받는 전현희 권익위원장과 교감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권익위원장과 부위원장 제청권은 국무총리에게 있다고 답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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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신임 부위원장은 연세대 법학과 출신 사법연수원 28기로,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과 부산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쳤습니다.
판사 시절, 김명수 대법원장 중심의 사법부가 정치적으로 편향됐다는 주장을 공개적으로 했으며, 윤 대통령이 정치선언을 하기 전인 지난해 5월 지지 모임인 '공정과 상식' 출범부터 참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지난 5일 사직한 부위원장의 공백을 메우는 통상적 인사라면서 김 부위원장이 법률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균형적인 판단을 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른바 '문재인 알박기 인사'로 사퇴 압박을 받는 전현희 권익위원장과 교감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권익위원장과 부위원장 제청권은 국무총리에게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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