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정 지지, 29%로 반등...2주 연속 하락세 벗어나

尹 국정 지지, 29%로 반등...2주 연속 하락세 벗어나

2022.10.07. 오후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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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9%로, 지난주 해외순방 직후보다 5%p 상승하며 하락 추세에서 돌아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4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천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9%를 기록해 지난주보다 5%p 오르며 2주 동안의 하락 추세에서 벗어났습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대답은 63%로 같은 기간 2%p 떨어졌고, 나머지는 의견을 유보했습니다.

한국갤럽은 지난주와 비교하면 60대 이상과 정치 저관심층 등에서 변화가 큰 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방문 도중 대통령 발언에 대한 공방과 관련해서는 '부주의한 말실수로 논란을 자초했다'는 주장에 63%가 동의했고, '언론이 사실과 다른 보도로 논란을 유발했다'는 주장에는 25%가 공감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www.gallup.co.kr)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됩니다.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2년 10월 4일∼6일(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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