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北 도발 강력 규탄...尹, 긴장 완화 방책 찾아야"

민주 "北 도발 강력 규탄...尹, 긴장 완화 방책 찾아야"

2022.09.25. 오후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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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며 윤석열 정부를 향해, 한반도 평화와 남북 간 긴장 완화를 위한 최선의 방책을 찾아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임오경 대변인은 오늘(25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엄연한 도발이자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이 윤석열 정부 출범 뒤 벌써 다섯 번째 무력 시위를 했지만, 윤석열 정부의 대북 정책은 구호만 난무할 뿐 조금의 진척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임 대변인은 그러면서 민주당은 남북 간 긴장 완화를 위해 힘쓰면서도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도발에는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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