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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제공 : 보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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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그 코리아가 청와대에서 촬영한 한복 화보를 둘러싸고 적정성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당 화보에 일본 디자이너 작품도 포함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T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복을 알리기 위해 화보를 찍었다던데, 다른 여러 복장도 있고 심지어 일본 아방가르드 대표 디자이너인 류노스케 오카자키 작품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청와대는 문화재에 준한 관리가 필요한 시설인데도, 문화재청이 임의대로 기준 없이 마구 사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화보를 찍은 모델 한혜진 씨는 아무 잘못이 없고, 정부의 미숙함으로 예술인과 집단의 평판에 해를 끼치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보그 코리아 화보 논란에 대해 74년 만에 국민에게 개방된 청와대에서 한복 패션 화보를 촬영하면서 열린 청와대를 새롭게 소개하고자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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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청와대는 문화재에 준한 관리가 필요한 시설인데도, 문화재청이 임의대로 기준 없이 마구 사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화보를 찍은 모델 한혜진 씨는 아무 잘못이 없고, 정부의 미숙함으로 예술인과 집단의 평판에 해를 끼치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보그 코리아 화보 논란에 대해 74년 만에 국민에게 개방된 청와대에서 한복 패션 화보를 촬영하면서 열린 청와대를 새롭게 소개하고자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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