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전당대회·수도권 순회경선 다시 대면 진행키로

野, 전당대회·수도권 순회경선 다시 대면 진행키로

2022.08.16. 오후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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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비대면'으로 열기로 했던 서울·경기지역 순회경선과 8·28 전당대회를 다시 대면 방식으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원래 신규 확진자가 30만 명까지 창궐할 것으로 판단해 비대면으로 대의원대회 방식을 수정했지만, 현재 정도 규모면 3천 명까지는 해도 되겠다 싶어 방식을 바꾸기로 지난 주말 비대위에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만 만5천 명이 모이는 오는 28일 중앙대의원대회를 그대로 유지하기는 여전히 부담스러워서 3천 명가량 규모로 인원을 제한해서 진행하는 것으로 기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자 현장 행사를 축소하며 전당대회와 일부 순회경선 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추진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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