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윤희근 경찰청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하고, 곧바로 용산 집무실에서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윤희근 신임청장은 지난 8일 국회 행전안전위원회에서 인사청문회를 거쳤지만,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인사 청문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치안 공백이 길어지는 것을 더는 방치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이 예상대로 임명을 강행하면서, 새 정부 들어 국회 청문 보고서 없이 임명된 고위직 인사는 11명으로 늘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정치
기사목록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