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처장은 SNS를 통해, 북한이 '추모의 벽' 제막에 대한 집중조명에 배가 아파 그런지 어떻게든 트집을 잡아 깎아내리고 싶은가 보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처장은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추모의 벽을 '묘비에 불과하다'고 비난한 내용을 전한 국내 기사와 함께, 예의와 도리를 미화, 분식, 광대극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몰상식하게 광분하는 북한에 무엇이 그렇게 두려운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우리민족끼리는 '추모의 벽'이 묘비에 불과하다며, 대참패를 당하고 항복서를 바친 미국의 패전상, 비참상에 대한 자인이고 개탄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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