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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버그 신임 주한미국대사는 70여 년간 구축해온 철통 같은 한미 안보 동맹을 더 확대하고, 양국이 공유하는 가치에 기반한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골드버그 대사는 오늘(13일) 오후 서울 정동 주한미국대사 관저에서 열린 미 독립기념일 리셉션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양국 정상의 뜻에 따라 경제·에너지 안보 협력, 공급망 확보와 첨단 기술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리셉션에 참석한 박진 외교부 장관도 양국 관계가 최상의 상태로 가고 있다며, 안보 동맹을 넘어 경제 기술 동맹, 글로벌 동맹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북한의 안보 위협과 공급망 교란 등 동시다발적인 도전과 위기도 한미 동맹을 통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함께 가자"는 건배사를 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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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셉션에 참석한 박진 외교부 장관도 양국 관계가 최상의 상태로 가고 있다며, 안보 동맹을 넘어 경제 기술 동맹, 글로벌 동맹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북한의 안보 위협과 공급망 교란 등 동시다발적인 도전과 위기도 한미 동맹을 통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함께 가자"는 건배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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