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 나토 회의 순방에 민간인이 동행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국정을 좀먹는 대통령실의 비선정치를 더는 좌시하지 않겠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원모 인사비서관의 배우자 신 모 씨가 여사 특보라고 불리고, 윤 대통령의 친척이 선임행정관으로 근무 중인 사실도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새 정부가 시작하자마자 대통령실을 사유화하고 있다며 비선정치, 지인 찬스로 대통령실이 운영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윤 대통령의 겸허한 반성과 대국민 사과를 촉구하고, 국회 운영위원회가 가동되는 대로 대정부질문 등을 통해 철저히 따져 묻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박 원내대표는 오늘(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원모 인사비서관의 배우자 신 모 씨가 여사 특보라고 불리고, 윤 대통령의 친척이 선임행정관으로 근무 중인 사실도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새 정부가 시작하자마자 대통령실을 사유화하고 있다며 비선정치, 지인 찬스로 대통령실이 운영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윤 대통령의 겸허한 반성과 대국민 사과를 촉구하고, 국회 운영위원회가 가동되는 대로 대정부질문 등을 통해 철저히 따져 묻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