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덴마크 정상회담..."해상풍력·해운 협력 지원"

윤석열 대통령은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정상 회담을 하고 해상풍력과 해운협력 등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프레데릭센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두 정상은 포괄적 녹색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걸맞게 에너지·환경 포함 협력을 확대했는데 특히 해상풍력과 해운 분야에서 정부 차원 지원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은 북핵 문제와 관련 단호한 대처를 강조했고, 프레데릭센 총리는 이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며 한반도 평화 정착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