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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에 쏠린 친윤계...박지원 "이준석 어려워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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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박지원 / 전 김대중대통령 비서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혁신위를 이준석 대표도 띄우니까 장제원 의원이 포럼을 했는데 거의 60명 가까이 친윤계 인사들이 참석을 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박지원]
권력은 힘센 사람한테 모이는 거예요. 지금 이준석 대표한테 누가 가요?

[앵커]
쏠렸습니까, 이미?

[박지원]
장제원 의원한테 가는 거지.

[박지원]
그게 권력의 속성이에요.

[앵커]
거기 안철수 의원도 참석을 하셨던데 어떤 행보를 했습니까?

[박지원]
안철수는 소위 윤핵관들과 친윤들과 잘해서 다음에 대표 한번 해 보려고 하는 거 아니에요?

[앵커]
성공할까요?

[박지원]
글쎄요. 저는 안 될 것 같아요.

[앵커]
이준석 대표는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박지원]
이준석 대표는 본인은 진짜 환장할 거예요. 그래도 젊은 대표가 가서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고 지방선거에 승리를 했는데 대통령은 만나자고 해도 안 만나주고 또 만찬을 했다고 자기는 얘기하는데 대통령실에서는 그런 적 없다 하는데 어제 윤석열 대통령 가시는데 이준석 대표는 안 나오고 권성동 대표만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굉장히 어려워질 거다. 그리고 형사소송법상 쓰는 용어니까 이해를 해 주십시오. 종범이 유죄로 확정되면 주범은 거의 자동적으로 유죄가 되는 거예요. 지금 김철근 정무실장이 징계에 회부됐다고 하면 이준석 대표도 회부될 것이다. 2주 후에 결정한다는데 이건 이준석 대표에 대한 고문이에요. 이미 저는 알아서 결정해라.

[앵커]
사퇴해라, 이런 의미입니까?

[박지원]
그런 말 아니겠어요? 저는 그렇게 받아들였어요.

[앵커]
국민의힘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이건 의견이 엇갈리는 것 같은데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에 필수적인 존재다. 개혁을 이끌었고 이준석 대표 없으면 폭락할 거다, 당이 망할 거다. 이렇게 보는 시각도 있는 반면에 대표가 너무 리스크다. 대표가 없는 게 낫다. 이렇게 보는 시각도 있거든요. 어느 쪽이 맞다고 보십니까?

[박지원]
그건 항상 정치권에서는 찬반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은 존재할 거예요. 그렇지만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준석 대표가 저 보수 야당에 가서 2030세대를 끌어모으고 또 대통령 선거, 지방선거에 압도적 승리를 했는데 표창장은 못 줄 망정 저런 식으로 간다고 하면 저는 국민의힘도 젊은 세대들이 많이 빠져나갈 것이라고 봅니다.

[앵커]
지지율이 떨어질 것이다.

[박지원]
저는 그렇게 봐요. 지금 떨어지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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