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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정상회담 29일 확정..."한일 가능성은 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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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에 맞춰 한미일 정상회담이 오는 29일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됐습니다.

한일 정상회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는데 열릴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서경 기자!

[기자]
네. 서울 용산 대통령실입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내일 출국하는데요.

나토 정상회의에 맞춰 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리는 것으로 확정됐다고요?

[기자]
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브리핑에서 오는 29일, 윤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일본 총리, 세 정상 간의 회담이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4년 9개월 만인 만큼, 안보 정세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가 이뤄질 거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일정이 계속 이어지는 만큼 30분 이상 진행되는 건 불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여태까지 확정된 외교 일정은 모두 14개인데요.

이번 순방의 본 목적인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담과 나토 사무총장, 스페인 국왕 면담, 양자회담, 다자회담 등이 포함됩니다.

아시아 태평양 파트너국인 한국과 호주, 뉴질랜드, 일본 4개국 정상회의와 한미 정상회담, 그리고 한일 정상회담은 별도로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는데요.

대통령실 관계자는 아마 열릴 확률이 희박해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한일 약식회담, 풀어사이드 회담도 개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일 풀어사이드를 하려면 얘기할 의제가 분명해야 하는데, 과거사 등 한일이 풀어야 할 문제를 아직 구체적으로 얘기해본 적 없는 상황이라고 부연했습니다.

다만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는 29일 김포-하네다 노선 재개로 민간 교류가 다시 시작되고 7월 일본 참의원 선거 이후 한일 외교 장관 회담 논의가 탄력 받을 것으로 본다며 나토에서 단독으로 얘기할 기회가 없을지 모른다는 걸 한일 간 문제로 보는 것에 대해서는 다른 견해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순방 동안 북한이 핵실험을 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얼마라고 얘기할 수는 없지만, 어떤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상황별 취해야 할 조치가 무엇인지 식별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YTN 박서경입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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