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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안철수 의원이 최고위원 추천 명단을 고수하는 것과 관련해 모순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 대표 측이 명단을 재고할 여지가 없다고 밝힌 데 대해, 화합을 위한다는 말과는 배치되는 얘기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고위가 명단만 주면 이를 통과시켜야 하는 조직은 아니지 않으냐고 꼬집었습니다.
이 대표는 안 의원이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을 추천한 것과 관련해 최고위의 정수를 바꿔야 하는 복잡한 문제가 있어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김윤 전 국민의당 서울시당위원장을 추천한 것을 두고는, 추천한 사람이 정치적 책임을 지는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안 의원에게 최고위원 추천 명단을 재고해달라고 했지만, 안 의원은 정점식 의원 추천을 '화합의 제스처'라고 설명하며 이 대표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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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윤 전 국민의당 서울시당위원장을 추천한 것을 두고는, 추천한 사람이 정치적 책임을 지는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안 의원에게 최고위원 추천 명단을 재고해달라고 했지만, 안 의원은 정점식 의원 추천을 '화합의 제스처'라고 설명하며 이 대표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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