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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국회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았는데요.
국회에서 1주년 기념사를 열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이준석 / 국민의힘 당대표]
제가 당대표가 될 때 많은 당원들과 국민들의 기대가 결국에는 정권 교체에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래서 그것이 지상과제라고 생각하고 달려온 것이 1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에 이어서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서 정권 초에 동력을 유지해 나가는 것까지 지금까지 그걸 바라보고 쉴새 없이 달려왔던 그런 기간이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 와중에서도 여러 가지 개혁과제라고 했던 것들 또는 전당대회 때 제가 내세웠던 공약들을 지키기 위한 노력들을 해 왔습니다. 지금 우리 당의 대변인은 지금까지 계속 토론배틀을 통해서 선발되어오고 있고 그리고 그에 더해서 지역적으로도 우리가 취약했던 지역에 대한, 취약했던 세대에 대한 공약을 지속해 나가서 예전보다 훨씬 더 큰 당, 넓은 당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지금까지 보수정당이 바라보지 못했던 당원 민주주의라는 영역을 꾸준히 개척하기 위해서 당원 수를 늘리는 것에 주력해 왔고 지금 우리 당원의 수는 저를 전당대회에서 뽑아주셨던 20만 당원에서 이제 80만 당원으로까지 늘어나 있는 상태입니다. 그외에도 저는 제 개인적으로 주안점을 뒀던 것들에 대해서 계속 열거를 할 수 있을 겁니다.
특히 공직후보자 기초자격시험으로 초기에 많은 비판을 받으면서 시도되었던 PPAT도 결국에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이제는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서서 앞으로 1년간의 비전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는 시점이 된 것을 개인적으로는 감개무량하게 생각합니다. 그만큼 보수정당에서 당대표라는 것은 임기를 채우기도 어려울뿐더러 뭔가 업적과 성과를 남기기도 어려운 위치였던 것이 지금까지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단언코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선거의 지휘관으로서 국민들과 당원들이 원하는 선거 승리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했던 1년과는 앞으로의 1년은 참 다를 것이다, 이렇게 단언코 말씀드리겠습니다. 원래 전시의 리더십과 평시의 리더십은 다릅니다.
지금까지는 외부의 다른 당과 다투고 싸우는 과정에서 우리 당의 체계를 정립했다면 이제는 결국에는 여당으로서 어떻게 안정적인 국정을 뒷받침할 것이냐는 큰 과제가 저희들 앞에 있습니다. 이것은 때로는 수세적인 입장이기도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정권교체를 위해 공세적으로 하던 것에 비해서 훨씬 어려운 과정으로 비춰질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정권을 출범시켰지만 아직까지 대내외적인 경제환경이라든지 아니면 여러 가지 국제사회의 사정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결코 우호적이지만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은 우리 당에게도 그리고 윤석열 정부에게도, 저 개인에게도 매우 큰 도전이고 그리고 이것의 성과를 내는 것은 어려운 과정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저에게 주어진 전시의 역할이라고 하는 것. 그것 때문에 저는 지금까지 항상 무기를 들고 싸워야 했습니다. 그 무기라는 것은 때로는 당 밖에 있는 타당의 인사를 향하기도 하고 그리고 때로는 당내 분란을 발생시키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그것을 당내의 여러 가지 이견을 제어하는 용도로 그렇게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밭을 갈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에는 그 무기를 녹여가지고 농기구를 만들어야 되는 상황이 왔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농기구를 어떤 형태로 어떻게 만들어서 농사를 지을지가 앞으로 제 1년간의 고민입니다.
지금 혁신위를 운영하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2014년에 혁신위원장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 여당이었던 새누리당의 혁신위원장을 맡아서 저희가 많은 기대 속에서 혁신위를 이끌었습니다.
그런데 단언코 말씀드리면 저는 그때 아무것도 한 게 없습니다. 그 혁신위의 성과로 남은 것이 없을뿐더러 저 개인에게는 그냥 하나의 영광이었을 뿐 어떤 업적이라고 할 만한 것을 남기지 못했던 그런 기억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 당시에 2014년에 새누리당이라고 하는 곳은 여당으로서 안주하고 독주하는 상황 속에서 상대 정당을 종북이라고 몰아붙이는 것만으로도 정치적 상황을 유지시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오만한 집단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집단이 2년 뒤에 탄핵에 이르기까지는 그렇게 많은 절차와 과정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그 오만함 하나 때문에 저 개인에게도 영광이었던 그 새누리당의 기억이 다소 상처로 남을 수밖에 없었던 그런 과정이 있었습니다. 저는 윤석열 정부가 절대 그렇게 돼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우리 당부터 혁신하자는 취지에서 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공천 제도를 다루는 것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말이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그러면 아까 말했던 새누리당의 몰락의 과정 중에서 가장 큰 변곡점 중 하나는 2016년을 앞두고 펼쳐졌던 진박 논란. 그리고 누군가를 자르고 누군가를 넣고 하기 위한 공천 갈등 속에서 새누리당은 처참하게 무너졌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야당이 민주당과 국민의당으로 분할된 상황 속에서도 여당은 120석으로 내려앉고 말았고 국정 주도권을 잃어버린 뒤 탄핵에 이르는 상황까지 발생했습니다.
저는 결국 지금 총선 승리를 위해서 여러 가지 준비를 하는 것 굉장히 중요하다 생각하고 총선의 가장 중요한 여당의 지점은 공천이다. 그래서 그것을 시스템화하는 것에 상당한 정권의 성패가 달려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하지만 그 문제의식 정도만 공유하고 최재형 혁신위원장께는 어떤 방향이 제가 생각하는 방향이다, 옳은 방향이다라는 말씀을 하나도 드리지 않았습니다. 그것이야말로 우리 당 구성원이 모두 합의하고 총의를 모아서 정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했습니다.
시기에 맞게 필요한 것을 하지 않으면 결국에는 나중에는 그 피해를 결국 당이 뒤집어쓰게 되는 것이고 그것에 따라서 정권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시점에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면서 앞으로 1년을 보낼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당원이 80만 명으로 늘어났다는 것은 지금까지 보수정당이 경험해 보지 못한 그런 영역입니다. 보수정당이 언제 당원 구조 속에서 의견을 취합하고 그걸 바탕으로 경선을 다수 실시하고 민주적인 당 운영을 해 온 적이 있었겠습니까? 해 보지 않았던 길이기 때문에 그것을 준비하는 과정은 굉장히 어렵고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구성원들 간의 합의도 필요하고요.
지금 80만으로 늘어난 당원들에 대해서 그들이 당원이 된 보람을 느끼게 해 주려면 앞으로 2년간 당원들의 권리 중의 하나인 경선의 기회도 없습니다. 당원들이 당비를 내면서 당 의사결정 구조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지 않는다면 우리가 어렵게 구축했던 당원 민주주의의 틀은 다시 무너질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당대표와 일부 당직자들이 모든 의사결정 구조를 독점하는 세상이 다시 올 겁니다. 제가 당대표로서 앞으로 후반 1년을 거치면서 구축하고 싶은 체계라고 하는 것은 결국에는 이 정당이 퇴행하지 않고 지금 구축한 민주적인 시스템을 유지해 나가는 것일 것입니다.
혹자는 어차피 공천은 나중에 다음 당대표가 할 텐데 왜 공천 룰을 정하려고 하느냐,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 자체가 굉장히 시대정신에 역행하는 발상을 하고 있는 겁니다. 저는 제가 당대표로서 대선 경선도 주관하고 그리고 지방선거 공천도 사실상 제 관할 하에 있었지만 저는 제가 그 권한을 적극적으로 행사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행사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제 나름대로의 소신 때문에 그래 왔던 것이고...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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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국회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았는데요.
국회에서 1주년 기념사를 열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이준석 / 국민의힘 당대표]
제가 당대표가 될 때 많은 당원들과 국민들의 기대가 결국에는 정권 교체에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래서 그것이 지상과제라고 생각하고 달려온 것이 1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에 이어서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서 정권 초에 동력을 유지해 나가는 것까지 지금까지 그걸 바라보고 쉴새 없이 달려왔던 그런 기간이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 와중에서도 여러 가지 개혁과제라고 했던 것들 또는 전당대회 때 제가 내세웠던 공약들을 지키기 위한 노력들을 해 왔습니다. 지금 우리 당의 대변인은 지금까지 계속 토론배틀을 통해서 선발되어오고 있고 그리고 그에 더해서 지역적으로도 우리가 취약했던 지역에 대한, 취약했던 세대에 대한 공약을 지속해 나가서 예전보다 훨씬 더 큰 당, 넓은 당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지금까지 보수정당이 바라보지 못했던 당원 민주주의라는 영역을 꾸준히 개척하기 위해서 당원 수를 늘리는 것에 주력해 왔고 지금 우리 당원의 수는 저를 전당대회에서 뽑아주셨던 20만 당원에서 이제 80만 당원으로까지 늘어나 있는 상태입니다. 그외에도 저는 제 개인적으로 주안점을 뒀던 것들에 대해서 계속 열거를 할 수 있을 겁니다.
특히 공직후보자 기초자격시험으로 초기에 많은 비판을 받으면서 시도되었던 PPAT도 결국에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이제는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서서 앞으로 1년간의 비전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는 시점이 된 것을 개인적으로는 감개무량하게 생각합니다. 그만큼 보수정당에서 당대표라는 것은 임기를 채우기도 어려울뿐더러 뭔가 업적과 성과를 남기기도 어려운 위치였던 것이 지금까지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단언코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선거의 지휘관으로서 국민들과 당원들이 원하는 선거 승리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했던 1년과는 앞으로의 1년은 참 다를 것이다, 이렇게 단언코 말씀드리겠습니다. 원래 전시의 리더십과 평시의 리더십은 다릅니다.
지금까지는 외부의 다른 당과 다투고 싸우는 과정에서 우리 당의 체계를 정립했다면 이제는 결국에는 여당으로서 어떻게 안정적인 국정을 뒷받침할 것이냐는 큰 과제가 저희들 앞에 있습니다. 이것은 때로는 수세적인 입장이기도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정권교체를 위해 공세적으로 하던 것에 비해서 훨씬 어려운 과정으로 비춰질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정권을 출범시켰지만 아직까지 대내외적인 경제환경이라든지 아니면 여러 가지 국제사회의 사정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결코 우호적이지만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은 우리 당에게도 그리고 윤석열 정부에게도, 저 개인에게도 매우 큰 도전이고 그리고 이것의 성과를 내는 것은 어려운 과정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저에게 주어진 전시의 역할이라고 하는 것. 그것 때문에 저는 지금까지 항상 무기를 들고 싸워야 했습니다. 그 무기라는 것은 때로는 당 밖에 있는 타당의 인사를 향하기도 하고 그리고 때로는 당내 분란을 발생시키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그것을 당내의 여러 가지 이견을 제어하는 용도로 그렇게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밭을 갈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에는 그 무기를 녹여가지고 농기구를 만들어야 되는 상황이 왔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농기구를 어떤 형태로 어떻게 만들어서 농사를 지을지가 앞으로 제 1년간의 고민입니다.
지금 혁신위를 운영하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2014년에 혁신위원장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 여당이었던 새누리당의 혁신위원장을 맡아서 저희가 많은 기대 속에서 혁신위를 이끌었습니다.
그런데 단언코 말씀드리면 저는 그때 아무것도 한 게 없습니다. 그 혁신위의 성과로 남은 것이 없을뿐더러 저 개인에게는 그냥 하나의 영광이었을 뿐 어떤 업적이라고 할 만한 것을 남기지 못했던 그런 기억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 당시에 2014년에 새누리당이라고 하는 곳은 여당으로서 안주하고 독주하는 상황 속에서 상대 정당을 종북이라고 몰아붙이는 것만으로도 정치적 상황을 유지시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오만한 집단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집단이 2년 뒤에 탄핵에 이르기까지는 그렇게 많은 절차와 과정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그 오만함 하나 때문에 저 개인에게도 영광이었던 그 새누리당의 기억이 다소 상처로 남을 수밖에 없었던 그런 과정이 있었습니다. 저는 윤석열 정부가 절대 그렇게 돼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우리 당부터 혁신하자는 취지에서 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공천 제도를 다루는 것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말이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그러면 아까 말했던 새누리당의 몰락의 과정 중에서 가장 큰 변곡점 중 하나는 2016년을 앞두고 펼쳐졌던 진박 논란. 그리고 누군가를 자르고 누군가를 넣고 하기 위한 공천 갈등 속에서 새누리당은 처참하게 무너졌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야당이 민주당과 국민의당으로 분할된 상황 속에서도 여당은 120석으로 내려앉고 말았고 국정 주도권을 잃어버린 뒤 탄핵에 이르는 상황까지 발생했습니다.
저는 결국 지금 총선 승리를 위해서 여러 가지 준비를 하는 것 굉장히 중요하다 생각하고 총선의 가장 중요한 여당의 지점은 공천이다. 그래서 그것을 시스템화하는 것에 상당한 정권의 성패가 달려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하지만 그 문제의식 정도만 공유하고 최재형 혁신위원장께는 어떤 방향이 제가 생각하는 방향이다, 옳은 방향이다라는 말씀을 하나도 드리지 않았습니다. 그것이야말로 우리 당 구성원이 모두 합의하고 총의를 모아서 정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했습니다.
시기에 맞게 필요한 것을 하지 않으면 결국에는 나중에는 그 피해를 결국 당이 뒤집어쓰게 되는 것이고 그것에 따라서 정권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시점에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면서 앞으로 1년을 보낼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당원이 80만 명으로 늘어났다는 것은 지금까지 보수정당이 경험해 보지 못한 그런 영역입니다. 보수정당이 언제 당원 구조 속에서 의견을 취합하고 그걸 바탕으로 경선을 다수 실시하고 민주적인 당 운영을 해 온 적이 있었겠습니까? 해 보지 않았던 길이기 때문에 그것을 준비하는 과정은 굉장히 어렵고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구성원들 간의 합의도 필요하고요.
지금 80만으로 늘어난 당원들에 대해서 그들이 당원이 된 보람을 느끼게 해 주려면 앞으로 2년간 당원들의 권리 중의 하나인 경선의 기회도 없습니다. 당원들이 당비를 내면서 당 의사결정 구조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지 않는다면 우리가 어렵게 구축했던 당원 민주주의의 틀은 다시 무너질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당대표와 일부 당직자들이 모든 의사결정 구조를 독점하는 세상이 다시 올 겁니다. 제가 당대표로서 앞으로 후반 1년을 거치면서 구축하고 싶은 체계라고 하는 것은 결국에는 이 정당이 퇴행하지 않고 지금 구축한 민주적인 시스템을 유지해 나가는 것일 것입니다.
혹자는 어차피 공천은 나중에 다음 당대표가 할 텐데 왜 공천 룰을 정하려고 하느냐,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 자체가 굉장히 시대정신에 역행하는 발상을 하고 있는 겁니다. 저는 제가 당대표로서 대선 경선도 주관하고 그리고 지방선거 공천도 사실상 제 관할 하에 있었지만 저는 제가 그 권한을 적극적으로 행사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행사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제 나름대로의 소신 때문에 그래 왔던 것이고...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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