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김은혜 캠프...개표 방송에 환호와 탄식 반복

이 시각 김은혜 캠프...개표 방송에 환호와 탄식 반복

2022.06.02. 오전 06:3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 캠프로 가보겠습니다. 백종규 기자!

선거 캠프 관계자들이 개표 방송을 보면서 탄식과 환호를 반복해서 내고 있다고요?

[기자]
김동연 후보와 캠프와 달리 이곳 김은혜 후보 캠프는 분위기가 차분해졌습니다.

지금 이곳 김은혜 후보 선거 캠프에는 지상파 3사 출구조사가 발표될 때만큼 많은 선거 캠프 관계자들이 모여서 개표방송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면 99% 가까운 개표율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막바지를 달한 상황이라서 긴장감이 맴돌고 있습니다.

지금 경기지사 자리를 놓고 김은혜 후보와 김동연 후보가 초박빙 상황이라 선거 캠프 관계자들이 정말 개표 방송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두 후보가 엎치락뒤치락하는 상황이라,선거 캠프에는 탄식과 환호가 반복되기도 했습니다.

많게는 수만 표 나던 표 차이, 그리고 다시 역전되는 상황도 이어졌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분위기가 계속해서 바뀌었는데요.

잠시 뒤면 경기지사 자리의 주인공이 정해집니다.

그때쯤이면 이곳 분위기도 희비가 교차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김은혜 후보는 자택에서 개표방송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당선자 윤곽이 드러나면 이곳 캠프를 찾아서 소감과 입장을 밝힐 예정이었는데 결과에 따라서 이곳을 찾을지, 또 어떤 입장을 밝힐지도 주목됩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