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이재명 "국민 따가운 질책 엄중한 경고 낮은 자세로 잘 받들 것"

[현장영상+] 이재명 "국민 따가운 질책 엄중한 경고 낮은 자세로 잘 받들 것"

2022.06.02. 오전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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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후보]
먼저 우리 계양을 지역 구민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우리 계양을 지역 구민들께서 바라시는 대로 성실하게 역량을 발휘해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최대한 잘 해내겠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국민 여러분들의 엄중한 질책을 겸허하게 수용하겠습니다.

우리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의 사랑을 다시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립니다. 많이 부족했습니다. 좀 더 혁신하고 또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국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앵커]
다소 가라앉은 분위기 속에 인천 계양을 출마에서 일단 당선을 확정지은 이재명 상임고문의 발언을 잠깐 들어보셨습니다. 조금 더 들어볼까요.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후보]
고맙습니다. 여러분들, 기대하는 바대로 소기의 성과를 내고 계양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한발짝이라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또 여러분들의 뜻을 존중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쨌든 전체 선거가 예상되었던 어려운 상황이기는 하지만 국민들의 따가운 질책과 또 엄중한 경고를 낮은 자세로 겸허하게 잘 받들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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