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민주, 허언증 선거운동"...김포공항 공약 비판

권성동 "민주, 허언증 선거운동"...김포공항 공약 비판

2022.05.30. 오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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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허언증 선거운동이 점입가경이라면서 이재명, 송영길 민주당 후보를 함께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 대전에서 열린 선대위 현장회의에서 민주당은 허언증 선거운동을 그만해야 한다고 언급하고 아무리 선거가 급해도 국민 앞에서는 약속다운 약속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재명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문제 삼으면서 이 후보가 여객기 수직 이착륙 시대를 열겠다고 한다며, 대형여객기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다고 믿는 국민은 아무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송영길 후보를 향해서는 서울형 코인 공약으로 시민들에게 코인 100만 원을 주면 200~300만 원으로 뛸 거라고 호언장담하고 있다며 이게 과연 책임 있는 정치인의 언어냐, 아니면 다단계 영업의 언어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이미 거짓으로 밝혀진 민영화 거짓선동을 멈추지 않고 계속하고 있다며 존재하지도 않는 민영화를 무슨 수로 금지하겠다고 막는 건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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