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노무현의 꿈, 시민의 힘으로 완성되길"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특권과 반칙을 배격하고 원칙과 상식을 기반으로 정의로운 나라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습니다.

정 이사장은 오늘(23일) 오후 경상남도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추도식에서 노 전 대통령이 그토록 바랐던 민주주의의 완성을 향해서 한 걸음 더 나아가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이사장은 노무현 대통령의 꿈은 국가가 국민을 존중하고,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다운 나라가 되는 것이었다며, 그가 못다 이룬 꿈이 시민 여러분 힘으로 완성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