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도 마스크 착용...북 '확진자 발생' 첫 공식 인정

김정은도 마스크 착용...북 '확진자 발생' 첫 공식 인정

2022.05.12. 오후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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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TV는 "2020년 2월부터 오늘에 이르는 2년 3개월에 걸쳐 굳건히 지켜온 우리의 비상방역전선에 파공이 생기는 국가 최중대 비상사건이 발생하였다"라고 전했습니다.

북한이 코로나19 감염자 확진 발생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늘(5월 12일) 열린 조선노동당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에서 모든 참석자가 마스크로 코와 입을 가렸고,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발언할 때만 마스크를 벗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전국의 모든 시군엔 지역을 철저히 봉쇄해, 바이러스의 전파를 빈틈없이 차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YTN 류석규 (skry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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