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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은 자신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가 검찰 수사에 대한 방탄용이라는 일각의 비판에 물도 안 든 물총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이 고문은 오늘(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방선거 선대위 출범식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인생을 살며 부당한 일을 한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꾸 빈 총으로 사람 위협해 놓고는 총 피하려 한다는 소리를 하는데 잘못한 게 없으면 걱정할 일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개인적인 손익을 보면 지방선거에 안전거리를 두는 게 맞지만, 민주당과 후보들이 겪는 어려움을 타개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어떤 일이라도 해야 한다는 게 자신의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지환 (kimjh07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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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개인적인 손익을 보면 지방선거에 안전거리를 두는 게 맞지만, 민주당과 후보들이 겪는 어려움을 타개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어떤 일이라도 해야 한다는 게 자신의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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