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한동훈, 국무위원석 아닌 공수처 조사실에 앉아야"

윤호중 "한동훈, 국무위원석 아닌 공수처 조사실에 앉아야"

2022.05.06. 오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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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앉아야 할 곳은 국무위원석이 아니라 공수처 조사실이라고 맹공을 폈습니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오전 비대위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만으로도 도덕성과 자질, 인성 모두 완벽한 실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경찰과 공수처는 즉각 수사를 개시하고 자택은 물론 관련자와 단체에 대해서 압수수색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면서, 윤석열 당선인과 한동훈 후보자가 조국 전 장관에게 들이댄 잣대대로라면 엄중한 법적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박홍근 원내대표도 한 후보자에 대해 많은 의혹이 쏟아지는데도 윤석열 당선인이 도덕적 흠결이 나온 게 있느냐는 황당한 소리를 한다면서, 후안무치가 아닌 '후윤무치'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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