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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고향이 전주인데도 그동안 자신의 고향을 서울로 해 달라고 했다는 의혹에 대해 절대로 그런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를 다 서울분으로 알고 있는데 김대중 정부 들어 전주 분이라고 말해 놀랐다는 분이 있다는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자신은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후보자는 전주에서 태어났고, 9살 때 어머니를 따라 가족이 서울로 온 지 60년 정도 됐을 것이라며, 자신은 원적이 전주고 본적이 서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고향을 물었을 때 단 한번도 다른 곳을 이야기한 적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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