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윤석열 '일본 교과서' 침묵에 "빈곤한 역사 인식"

박홍근, 윤석열 '일본 교과서' 침묵에 "빈곤한 역사 인식"

2022.03.31. 오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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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윤석열 당선인이 일본의 역사 왜곡 교과서에 직접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는 데 대해 한일 관계를 이끌 당선자의 침묵이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이 문제를 개별 사안으로 치부하며 입장 표명이 부적절하다는 대통령직인수위의 입장은 더 적절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윤 당선인이 침묵할수록 지금껏 보여준 빈곤한 역사 인식과 비전 부재만 더 크게 부각될 뿐이라며, 국민은 일본의 역사 왜곡에 단호히 말할 수 있는 대통령을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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