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회의원 세비 30% 모아 산불 성금

민주당, 국회의원 세비 30% 모아 산불 성금

2022.03.07. 오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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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경북과 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으로 국회의원 전원의 세비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오늘(7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이재민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의원 모두가 세비 30%를 모아 성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소방당국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픔을 달래기엔 역부족으로 보인다며 국민 누구도 재난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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