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사전투표율, 지난 대선 때보다 크게 높아

■ 경북 울진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강풍을 타고 확산하면서 주민 500여 명이 대피했는데, 현장 연결해 지금 상황 알아봅니다.

■ 대선 사전투표율이 지난 선거 때를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각 후보도 일제히 사전투표에 참여했습니다.

■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강원과 경기, 서울을 누비며, 나쁜 정권교체가 아닌, 진짜 정치개혁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영남 지역을 돌면서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는 철수가 아닌 진격이라며 호소했습니다.

■ 러시아군이 유럽 최대 규모의 원자력 발전소, 자포리자 원전 단지를 공격했습니다. 무차별 포격과 공습도 이어져, 수도 키이우 주변에서만 민간인 30여 명이 숨졌습니다.

■ 신규확진이 26만 명대, 최다인 가운데 거리두기는 일부 완화됐습니다.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이 밤 11시까지로 늘었습니다.

■ 3살 여자아이가 제대로 먹지 못해 숨진 것으로 보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0대 친모가 긴급 체포됐습니다.

■ 경남 창원에 이어 김해에서도 세척제 사용 업체 노동자들이 집단으로 독성 물질에 중독됐습니다. 두 곳 모두 유성케미칼이 만든 같은 물질인데, 노동부가 대대적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