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국민의힘 , 첫 TV 다자토론 앞두고 김혜경 공세 강화

[뉴스큐] 국민의힘 , 첫 TV 다자토론 앞두고 김혜경 공세 강화

2022.02.03. 오후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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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은혜 / 국민의힘 선대위 공보단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제 국민의힘 선대위 김은혜 공보단장이 스튜디오에 나와 계십니다. 직접 물어보겠습니다. 바쁘셨죠?

[김은혜]
네, 설날에 계속 일했습니다.

[앵커]
계속 일하시고. 지역구가 수도권이시잖아요.

[김은혜]
분당 판교죠. 대장동도 있고요.

[앵커]
대장동도 포함돼 있고요. 지역 민심이 좀 어떻던가요?

[김은혜]
이분저분들을 만나뵈니까요. 일단 정권교체에 대해서 보다 확고해진 민심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두 글자로 표현한다면 제발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다만 저희가 대안정당으로서 국민 여러분들께 보다 안정감 있는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현재 정권교체의 지지율과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에 격차가 있기 때문에 이걸 보다 긴밀하게 정책 비전으로 메우고 그리고 그 지지율을 따라 잡을 수 있는 2%를 위해서 저희가 더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박찬대 의원도 수도권 민심이고 김은혜 의원도 수도권 민심인데 좀 다르죠, 시청자 분들이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후보 같은 경우에 강화도를 찾았고요. 설 연휴 연일 분주하게 움직였는데 가장 의미 있던 행보를 꼽는다면 어디를 뽑을 수 있을까요?

[김은혜]
설 연휴 31일날 저희가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격당하고 사망했던 서해 공무원 유족들을 직접 당사에서 함께 만나고 위로했던 점을 저는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국가의 존재 이유라는 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인데 이분은 오히려 정부가 신병을 비관했다느니 하면서 이분이 사망인지 실종인지 생사 판정도 안 해 줬거든요. 북한의 눈치를 보면서 이분, 국민 한 분을 외면하는 사이에 가족들은 제사 한 번 제대로 지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민주당이 말하는 평화가 대체 누구를 위한 평화인가. 그러면 우리 국민들 앞에 마주하고 있는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해 줘야 될 사람은 윤석열 후보와 같은 리더십을 보유한 사람이다. 그런 부분에서 윤석열 후보의 상징성을 보여준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윤석열 후보는 어떤 약속을 혹시 했습니까?

[김은혜]
정부가 정보공개를 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작 이분들은 억울해하고 그리고 아버지의 원혼 때문에 힘들어하는데 정부가 오히려 돌아가신 이 국민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있거든요, 정보공개도 안 하고요. 그래서 그 억울함을 호소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서 정보공개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TV토론 이야기 잠깐 해 보겠습니다. 양자 토론 무산됐잖아요. 박찬대 의원은 윤석열 후보 때문이다,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입장도 있을 것 같아요.

[김은혜]
처음에 모든 국정 전반에 대해서 논의를 하자고 저희가 제안을 했죠. 그런데 민주당 쪽에서는 구획을 하자. 즉 경제 성장, 일자리, 주제별로 하자고 하는데 저희가 좀 당황했습니다. 대장동도 10분으로 나눠서 하자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러면 서로 각 후보가 3분 정도씩만 얘기하면 대장동은 끝날 겁니다. 대장동의 진실이 나오는 걸 이재명 후보가 두려워했다고 저희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뒤에 서로가 합의가 됐죠. 그러면 폭넓게 얘기해 보자고 하는데 갑자기 자료 지참이 안 된다고 하시니까.

[앵커]
처음에는 주제 없이 토론을 하자고 국민의힘이 제안을 했고 그걸 받았죠, 민주당이 받은 거죠.

[김은혜]
민주당이 받았습니다.

[앵커]
민주당이 받았고 민주당은 자료 지참하지 말고 토론을 하자고 이야기했죠.

[김은혜]
그렇습니다. 그런데 대장동 같은 경우에는 사안별로 지구단위 계획이라든지 아니면 설계변경이라든지 저희가 이재명 후보의 답에 대해서 반드시 반박하는 자료가 필요한데 그걸 보여드려야 되니까요, 국민들께. 그런데 자료 지참도 안 된다고 하시니까 대장동을 어이 없는 혹은 이재명 후보의 실정을 그냥 구멍이 숭숭 빠지게 말로만, 말장난으로만 넘기려는 게 아닐까 해서 상당히 속상했습니다.

[앵커]
자료 없이 그냥 한번 합시다 했을 때 받았으면 어땠을까요?

[김은혜]
범죄혐의 사실이기 때문에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재명 후보가 저희가 자료를 제공하지 않았다면 그 부분은 윤 후보의 기억력으로 몰아붙였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 여러분들께는 백 가지 말보다 한 가지의 진실과 사실을 보여드리는 게 훨씬 더 알권리를 위해서도 부합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그러면 오늘 TV토론회는 자료를 갖고 가시나요?

[김은혜]
그러니까요. 4자 토론은 선관위에서 자료지참을 보장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양자 토론에 특별한 예외가 있을 줄 몰랐습니다.
이재명 후보도 지난 대선 후보 경선 때 그리고 지난 대선에서도 후보로 나오면서 자료지참을 했었죠. 좀 전에 박찬대 대변인도 자료지참 하면서 보시던데요.

왜 그렇게 보고 말씀하시는 것 혹은 자료를 보여주는 걸 죄악시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희는 대장동이라고밖에 생각이 안 됩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러면 오늘 양자토론 때 보여줄 자료를 오늘 다 보여주시겠네요.

[김은혜]
기회가 된다면 저희가 국민들 앞에서 명명백백하게 뚝심 있게 가고 싶습니다.

[앵커]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자료가 혹시 나옵니까?

[김은혜]
저는 잘 모릅니다. 왜냐하면 토론 전략과 관련해서는 제가 알게 되면 그 머릿속에서 기자분들에게 제가 너무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그 정보에는 지적 호기심을 차단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어제 이재명 후보와 김동연 후보의 TV토론을 어떻게 보셨어요?

[김은혜]
덕담 오고 가던데요. 저는 새해 덕담 오고 간 자리로 들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토론다운 토론은 아니었다, 이렇게 보셨나요?

[김은혜]
워낙 김동연 후보 같은 경우에는 경제부총리까지 역임한 분이시기 때문에 경제에 관한 한 그 경험과 지적인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셨던 분이죠. 다만 토론이라고 한다면 상대 측에 대해서 정당한 지적도 할 수 있어야 되는데 서로 좋은 점만 보려고 하고 국민을 대신해서 물어봐야 할 질문은 저는 많이 미흡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국민의힘 입장이었습니다. 현안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설 연휴 사이에 뜨거운 사안이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의 갑질 의혹 폭로였는데요. 국민의힘에서는 이 의혹을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김은혜]
김혜경 여사의 문제를 넘어서 이재명 후보의 문제라고 생각하죠. 왜냐하면 합니다, 이재명. 나를 위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저는 이제 기억나는 건 나를 위해 법인카드밖에 기억이 안 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재명 후보가 이야기했거든요.

국민을 대신해서 일할 일명 머슴을 뽑는 게 선거인데 그 선거에서는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권력과 돈을 자신의 임의로 쓰는 머슴을 뽑으면 안 된다고 4년, 5년 전에 이야기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보면 이재명 변호사 사무실 시절에 그때 일했던 분을 뽑아와서 그분에게 수발을 들게 한 거 아닙니까?

[앵커]
지금 박찬대 의원은 제가 물어봤는데 그런 사실이 없다, 사무실에서 근무한 적이 없다고 또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김은혜]
단적으로 이야기하지 못하고 뭐라더라 그런 전언 형태가 이 문제가 불거졌을 때부터 민주당이 보였던 사과의 행태였습니다. 그래서 사실을 사실대로 이야기하지 않고 뭐뭐라 하더라라고 카더라 뒤에 숨는 사과는 사과가 아닙니다.

따라서 당시에 이건 권력남용 그리고 부정채용이죠. 많은 청년들에게 보란듯이 일자리를 자신의 지인을 끌어올려서 그리고 후보 부인을 위해서 공적으로 사용될 카드를 소고기나 아니면 초밥이나 그런 지사 가족이 먹을 수 있도록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에 대해서는 저는 국민 앞에 대국민 사과를 하셔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감사가 아닌 수사를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번에 경기도 감사관실에 맡긴다고 하는데 감사관이라고 하는 분이 지난 2010년에 개방형 임용이 된 이후 처음으로 감사원 출신이 아닌 이재명 후보의 측근으로 불리는 분입니다. 그러면 팔을 안으로 굽게 해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고 어물쩍 넘어가면 안 된다는 거죠.

[앵커]
외부 감사가 필요하다는 말씀이시죠?

[김은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한 사안이죠. 저희가 오후에 고발을 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김혜경 황제갑질 진상규명센터?

[김은혜]
그건 청년본부에서 마련했습니다. 왜냐하면 열심히 일해서 7급으로 그리고 공무원으로 일하고자 하는 분들도 많았고 이번에는 별정직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그분들에게 마치 수발을 드는 집사처럼 일을 강제할 권리는 어느 지자체장에게도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국민들에게 이것이 이재명 후보식의 공정과 상식이다라고 말하고자 한다면 저는 앞으로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의 재정은 이재명 후보 가족의 사곳간이 될 것입니다.

[앵커]
지금 일단 이재명 후보 측에서는 계속 이야기하는 게 김혜경 씨나 이재명 후보는 몰랐던 일이다. 직접 관여한 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어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은혜]
이렇게 피해가려고 하니까 국민들이 더 화가 나실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약을 대리로 처방을 받고 가져오게 했는데 본인이 먹을 거면 왜 그걸 김혜경 씨, 즉 이재명 후보 자택에다 걸어놨겠습니까? 그러면 자택에 걸어놓은 걸 절도를 했다는 말입니까? 아니면 자택에 걸어놓은 것에 대해서 애써 그걸 거짓말로 무마하려고 하다 보니까 갈수록 스텝이 꼬이는 겁니다.

원래 거짓말 하나를 유지하려면 거짓말 7개가 필요합니다. 그런 격언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저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다가 나중에 감당 못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혹시 국민의힘에서 제보자 김 씨가 배 모 씨와 주고받았다는 녹취록을 혹시 확보했습니까?

[김은혜]
저희는 아직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물론 당에 더 물어봐야 되겠지만 중요한 사실 여부는 지금까지도 많이 나온 것 같고요. 제가 알기로는 오늘 밤에도 추가로 다른 제보가 이어져나올 것으로 듣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지금 나온 의혹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인가요? 그동안의 녹취록이고 지금 그전에 그런 여러 가지 다른 의혹도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보시는 겁니까?

[김은혜]
아닙니다. 사안에 대해서는 어느 시기인지 특정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워낙 이 같은 사안이 누적됐었고 이재명 후보 그리고 김혜경 여사가 모를 리 없다는 그런 차원에서 아마 사과하실 때까지 그리고 정당한 수사를 받고 책임을 지실 때까지 이 제보가 계속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앵커]
그렇군요. 일단은 이재명 후보 오늘 사과문 발표하면서 책임을 지겠다는 이야기를 했어요. 어떤 책임을 져야 한다고 보십니까?

[김은혜]
어물쩍 넘어가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무엇보다 사과의 첫 출발은 진실 그리고 사실에 대해서 명백하게 인정하고 그것을 국민들에게 진솔하게 그리고 담백하게 공개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첫 단추가 꿰어지지 않았습니다. 대충 사과하고 대충 비서가 한 일이라고 꼬리 자르기를 한다면 대장동에서 했던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본인은 책임이 없다.

그러면 지자체장을 왜 했을까요? 모든 공은 자신에게 있고 과는 비서에게 있다는 그런 방식 때문에 국민들은 이재명 후보를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이야기 잠깐 할게요. 윤석열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카드면 죽는다, 지금은 아니지만. 이렇게 말했는데 김 씨가 왜 이런 말을 했다고 보고 있습니까?

[김은혜]
저도 궁금해서 그 녹취를 보고자거든요. 그런데 그 녹취가 정확히 언제 또 어떤 상황에서 나온 건지 감을 잡지 못했습니다. 또한 김만배 씨가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서 주변에 거짓말로 하거나 아니면 일명 허풍이라고 하죠. 그렇게 했는지 검증이 안 될 말을 하면서 우리가 무언가 단서를 잡았다는 식으로 민주당이 최근의 여론조사 상황에서의 초조함을 이런 식으로 덮어서 씌우려고 하는 게 아닐까 할 정도로 안쓰럽게 봤습니다.

왜냐하면 김만배 씨야말로 이재명 후보의 가장 정치적 생명력이 걸렸던 대법원의 선기법의 무죄를 이끌어낸 그 당시의 대법관을 8번이나 찾아가면서 이 무죄를 이끌어낸 그런 공신으로 알려져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대장동의 몸통은 윤석열 후보가 인가도 해 주고 허가도 해 주고 그리고 김만배와 함께 짜서 뭔가 도모했다는 건데 국민들이 보시면 억지로 들리죠.

송영길 대표만 하더라도 지금 이재명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탄압을 받았다고 얘기하면서 납득 못할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민주당으로부터 문제가 있으면 이야기를 하라. 그렇지만 더 이상 나가지 않고 연막만 계속 올리고 있는 것은 그분들의 근거가 없는 마타도어로 인정하고 싶지 않은 지연작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TV토론 이야기 잠깐 할게요. TV토론 윤석열 후보 많이 준비했습니까?

[김은혜]
준비를 하신 걸로는 알고 있는데요.

[앵커]
오늘도 일정 없던데.

[김은혜]
그럼요. 일정 없기로는 모든 후보가 마찬가지의 심정이겠죠. 다만 TV토론이라고 하는 건 말솜씨를 자랑하는 자리가 아니고 또 화술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말싸움을 하는 곳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얼마나 진정성 있게 뚝심 있게 국민들을 위해서 보다 나은 나라를 가져올 수 있는지 그 진정성을 보여주는 자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이재명 후보가 굉장히 자신하고 계시기는 하지만 토론을 한번 들여다보시면 뚜껑이 열리면 반전이 일어날 거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반전이 일어날 거다, 이렇게.

[김은혜]
민주당이 예상하는 데서 벗어날 거라는 얘기죠.

[앵커]
알겠습니다. 설 연휴를 기점으로 대선 정국의 판세가 어느 정도 나올 것이다 이런 예상이 많았잖아요. 어떻게 지금 예상하고 계세요? 앞으로의 판세.

[김은혜]
아직까지 어떤 것도 저희가 단언하거나 자신할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아마 판세는 여러 번 출렁일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중요한 사실은 윤석열 후보가 1월 중순에 바닥을 찍고 상승세에 있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다만 이 상승세가 더 격차가 벌릴 수 있도록 저희가 국민 여러분들께 안전하다 혹은 안정성이 있다고 하는 그런 비전으로 승부하는 게 선거를 과거로 이끌지 않고 미래로 갈 수 있게 하는 비결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국민의힘 입장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국민의힘 선대위 김은혜 공보단장과 함께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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