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관리' 재단에 남북협력기금 80억 원 지원안 서면 의결

'개성공단 관리' 재단에 남북협력기금 80억 원 지원안 서면 의결

2022.01.28. 오후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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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개성공단 관리와 운영을 맡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의 운영에 남북협력기금 80억 원을 지원합니다.

정부는 제323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서면 방식으로 열어 개성공단 기업의 경영 정상화 지원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 중인 재단 운영에 드는 경비 80억천만 원을 남북협력기금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의결했습니다.

또 재단에 대한 남북협력기금 대출금 상환조건을 변경해 만기가 도래한 대출에 대해 대출 기간을 3년 연장했습니다.

이밖에 남북 간 교류·협력 관련 분야별 위탁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운영 경비와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 발굴조사 관련 사업 등 모두 7건의 안건이 서면으로 처리됐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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