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재 日 특파원도 문 대통령 설 선물 반송

서울 주재 日 특파원도 문 대통령 설 선물 반송

2022.01.25. 오후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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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일본대사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설 선물을 반송한 데 이어 서울에 주재하는 일부 일본 언론인들도 문 대통령의 설 선물을 돌려보내겠다는 의사를 청와대에 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설 선물을 배송받은 서울 주재 언론인 가운데 일부가 선물 반송 의사를 전달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선물 반송 의사를 밝힌 매체나 실제 반송이 이뤄졌는지는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또, 얼마나 많은 주한 일본 특파원이 문 대통령의 설 선물 반송을 추진하는지도 확인이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주한일본대사관은 문 대통령의 설 선물 포장에 그려진 그림이 자신들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독도를 연상케 한다며 반송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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