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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스 입은 이재명, 2030 지지율 올리려 '힙합 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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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 장예찬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재명 후보 얘기를 잠시 해 보면 박스권에서 지지율이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있고요. 그래서 최근에 2030 지지율 올리기에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어제는 또 굉장히 이색적인 변신을 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댄스라고 할까요?

어제 또 힙합 복장을 입고 비니를 쓰고 변신을 했습니다. 2030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 모습이겠죠?

[최진봉]
그렇죠. 아무래도 2030, 장예찬 평론가도 얘기했지만 기본적으로 2030들이 정확히 얘기하면 이대남이라고 저는 보는데 20대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다가 다시 또 윤석열 후보로 넘어가는 그런 모양새를 보이고 있어요. 그런 상황에서 결국 20대의 마음을 다시 얻기 위해서는 20대들이 추구하는 정책 또는 추구하는 삶, 이런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되는 부분이 있고요. 이런 부분 때문에 사실 적극적으로 노력을 하는 거죠. 다른 연령대보다 20대, 30대가 스윙보터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들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결국 대선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 어렵다는 부분들이 인식되고 있어서 다시 2030의 세력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이것뿐만 아니라 정책적 부분도 많이 내놨거든요. 가상자산 관련된 부분이나 이런 부분들을 통해서 2030에 좀 더 다가가려는 그런 정책을 보이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앵커]
그야말로 치열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저희가 후리스 입은 이재명 후보 모습까지 보여드렸습니다.

[장예찬]
제가 짧게 말씀드리면 정책이나 공약이 아니라 저렇게 젊은 사람들 복장 따라하고 춤추는 거 역풍 맞을 거고요. 비슷한 걸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정세균 전 총리가 했는데 결과가 어떻게 됐죠? 중도 포기였습니다. 정세균의 전철을 밟고 있는 겁니다.

[앵커]
호평과 혹평을 저희가 동시에 들려드렸는데 유권자분들이 판단을 하시겠죠.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장예찬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장 두 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김선영 (kikin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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