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선 코앞 개헌 뜬금없어...국민이 판단할 것"

윤석열 "대선 코앞 개헌 뜬금없어...국민이 판단할 것"

2022.01.19. 오후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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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대통령 임기 단축을 해서라도 4년 중임제가 필요하다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개헌 발언을 뜬금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장애인 공약을 발표한 뒤 개헌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을 받자 집권 여당으로서 그동안 기회는 많았다면서, 대선을 코앞에 두고 여러 가지 상황이 터진 가운데 나온 얘기가 약간 뜬금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통합의 상징인 헌법을 고치는 문제는 국민 합의가 있어야 하고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며 지금 얘기하면 국민이 진정성을 어떻게 판단할지 잘 모르겠다고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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