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어제 오후 당사 브리핑에서 지상파 3사가 오는 27일이 토론회 날짜로 좋겠다는 의견을 보내준 것이고, 양당이 어느 날짜가 적합한지 협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KBS 측에서 제시한 오는 27일 밤 10시에 대해선, 설 전날 전 세대가 모이는 31일이 가장 적합하지 않겠나 생각한다면서, 밤 10시가 넘으면 많은 분이 주무시기 때문에 이 시간을 피한 저녁 시간대가 좋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의당과 국민의당 후보가 참여하는 다자 토론 요구와 관련해서는, 양자 토론을 요청하여 응했고 합의한 것이라면서 이번에 논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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