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서울 40만 호 신규 공급...도로·철도 지하화"

윤석열 "서울 40만 호 신규 공급...도로·철도 지하화"

2022.01.16. 오후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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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서울에 40만 가구를 신규 공급하고 도로와 철도 지하화로 교통 문제를 해결해 서울을 다시 짓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오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도지역과 용적률 쌍끌이 규제 혁신으로 임기 내 서울에 40만 가구를 새롭게 공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역세권 민간 재건축 용적률도 상향 조정해 청년과 신혼부부, 무주택 서민을 위한 역세권 첫 집 10만 호를 공공분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후보는 이와 함께 경부선 당정~서울역 구간, 경인선 구로~도원역 구간, 경원선 청량리~도봉산 구간과 경부고속도로 한남IC~양재IC 구간을 지하화해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지상에는 주거와 업무공간 등을 만들겠다고 제시했습니다.

방역 패스 완화와 관련해서는 마스크를 계속 쓰고 대화하지 않는 독서실이나 박물관, 공연장, PC방, 학원, 종교시설 등에는 방역 패스를 전면 해지하자고 요구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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