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이재명 "정책으로 국민 생활 개선 경쟁하게 돼 다행"

[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서울시당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해 3월 대선에서 반드시 이기겠다는 필승 의지를 거듭 다짐했습니다.

출범식 후 이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최근 현안에 관한 입장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인데요.

현장 연결해 이 후보 발언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준비가 되면 언제든지 저는 환영합니다.

[기자]
상대당 내홍이 좀 정리되고 이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지 않을까 하는데 어떤 각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정당은 국민을 대리, 대표하는 정치 조직이기 때문에 빨리 수습되고 또 정당 간의 경쟁은 바름직한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신속하게 정책 경쟁으로 이 나라와 이 국민들의 삶을 얼마나 어떻게 개선시킬 것인지에 대해서 합리적 경쟁을 할 수 있게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자]
마지막 질문 받겠습니다.

[기자]
과정 절차에 대해서도 보셨을 텐데 봉합에 대해서 평가가 여러 가지가 나오잖아요. 개인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외에 제가 다른 당의 내부 문제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서 미래지향적으로 신속하게 국민들을 중심으로 정책경쟁, 잘하기 경쟁에 나서자 이 말씀 다시 한 번 드립니다.

[사회자]
저희가 일정이 조금 지연돼서, 라이브 일정이 지연돼서. 죄송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