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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경선 후유증으로 지난해 12월 잠정 폐쇄했던 당원 게시판을 실명제로 전환해 다시 열었습니다.
민주당은 어제 당 홈페이지에 권리당원 게시판을 다시 연다는 공지를 올리며 대신 글을 올리는 '닉네임' 뒤에 실명이 붙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권리당원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도 이전과 같은 분쟁 과열과 법적 분쟁 등이 이어질 경우 게시판 폐쇄를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조건을 달았습니다.
앞서 민주당 당원 게시판은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를 지지하는 당원 사이 설전이 과열됐다는 지적 속에 지난해 12월 잠정 폐쇄됐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민주당은 어제 당 홈페이지에 권리당원 게시판을 다시 연다는 공지를 올리며 대신 글을 올리는 '닉네임' 뒤에 실명이 붙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권리당원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도 이전과 같은 분쟁 과열과 법적 분쟁 등이 이어질 경우 게시판 폐쇄를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조건을 달았습니다.
앞서 민주당 당원 게시판은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를 지지하는 당원 사이 설전이 과열됐다는 지적 속에 지난해 12월 잠정 폐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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