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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특별사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단 회의 모두발언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등 대상자를 언급하지 않은 채 정부에서 국무회의를 거쳐 특별사면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심사숙고를 거쳐 결정한 사면은 대통령 고유의 헌법적 권한이라며 민주당은 이 결정을 존중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송 대표는 이어 오후 KBS '사사건건'에 출연해 자신도 오늘 아침 이철희 정무수석의 전화를 받고 소식을 들었다며, 박 전 대통령 병세 같은 걸 고려해 문 대통령이 외로운 결단을 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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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대표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단 회의 모두발언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등 대상자를 언급하지 않은 채 정부에서 국무회의를 거쳐 특별사면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심사숙고를 거쳐 결정한 사면은 대통령 고유의 헌법적 권한이라며 민주당은 이 결정을 존중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송 대표는 이어 오후 KBS '사사건건'에 출연해 자신도 오늘 아침 이철희 정무수석의 전화를 받고 소식을 들었다며, 박 전 대통령 병세 같은 걸 고려해 문 대통령이 외로운 결단을 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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