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조동연 큰 상처...모든 책임은 제가 질 것"

이재명 "조동연 큰 상처...모든 책임은 제가 질 것"

2021.12.03. 오후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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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조동연 큰 상처...모든 책임은 제가 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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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사생활 논란으로 사퇴 의사를 밝힌 조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에 대해 모든 책임은 후보인 자신이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오후 자신의 SNS에 조 위원장이 세상을 바꿔보겠다는 결단으로 자신과 함께하려다 본인과 가족이 큰 상처를 받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 위원장과 가족에게 미안하다며 더는 상처가 되는 일이 없도록 배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송영길 대표는 주말 사이 조 위원장과 만나 사의를 표명한 심경과 배경을 직접 들어보고 판단을 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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