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실장 "北, 민족 부정...통일 책무, 우리 어깨에"

안보실장 "北, 민족 부정...통일 책무, 우리 어깨에"

2024.05.02. 오전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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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북한이 민족과 통일을 부정하는 상황에서 한반도 통일이라는 역사적인 책무는 오롯이 우리의 어깨 위에 놓여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 실장은 어제(1일) 각계에서 활약하는 재외동포들로 구성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글로벌 전략 특별위원회' 첫 워크숍 축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실장은 우리는 다음 세대에게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를 물려줘야 한다며 자유와 인권과 법치라는 인류 보편적 가치가 구현되는 통일 한반도는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는 걸 세계 시민들에게 알리고 연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통은 '글로벌 한인 인재 네트워크'를 만들어 달라는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따라 해외 33개 나라에서 활동하는 동포 101명으로 '글로벌 전략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어제부터 사흘 동안 첫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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