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2030 세대 청년 과학 인재 4명 영입 발표

이재명, 2030 세대 청년 과학 인재 4명 영입 발표

2021.12.01. 오전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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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AI 개발자 등 2, 30대 청년 과학 인재 4명을 영입했습니다.

이재명 대선후보는 오늘(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후보 직속기구인 국가인재위원회의 '1차 국가인재' 기자회견에 참석해 영입 결과를 직접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영입 인재를 소개하면서 청년들이 정책을 내고 집행할 수 있게 하는 고민을 하고 있다며 전담부처를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영입된 인사들은 대학생 AI 개발자인 20살 김윤기 씨, 데이터 전문가 38살 김윤이 씨, 뇌과학자 37살 송민령 씨, 인공지능 연구자 35살 최예림 씨 등입니다.

국가인재위원회 총괄 단장인 백혜련 의원은 명망가 중심의 인재 영입보다는 각자 자신 분야에서 사회에 기여하는 방법을 고민해 온 젊은 혁신가를 발굴하고자 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 이들은 전 국민 선대위의 선대위원 직을 맡게 되고 이후 중앙선대위에서도 전문 분야에 따라 직책을 맡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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