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매타버스' 타고 3박 4일 호남행...지지층 결집

이재명, '매타버스' 타고 3박 4일 호남행...지지층 결집

2021.11.26. 오전 00: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매주 타는 민생 버스, '매타버스'를 타고 오늘(26일)부터 3박 4일 동안 민주당 텃밭인 호남을 찾습니다.

이 후보는 첫날인 오늘 목포의 동부시장을 찾아 민심을 들은 뒤, 전남 신안군의 응급의료 전용 헬기 계류장을 찾아 국민 반상회를 진행합니다.

밤에는 전남 해남의 한 캠핑장에서 30대 직장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청년 공략 행보를 이어갑니다.

이튿날인 내일(27일)은 전남 장흥군과 강진군, 여수시 일대를 돌며 민심 탐방을 이어가고, 셋째 날에는 광주에서 첫 지역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킵니다.

앞서 진행된 부산·울산·경남과 충청 민심 탐방 때와 달리 호남 '매타버스' 일정이 3박 4일로 계획된 건 대선을 100여 일 앞두고 지지층을 결집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