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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들이 중국 측과 이미 계약한 요소 만8천7백 톤의 수출절차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차량용 요소 3백 톤이 다음 주에 먼저 중국에서 출항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수출 전 검사가 완료된 물량이 300톤 정도"라며 "다음 주 중 선적이 돼서 출항이 가능한 상황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내 검사 기간 등을 고려할 때 나머지 차량용 요소 만여 톤은 이르면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국내 반입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 기업들이 계약한 중국산 요소 만8천7백 톤은 국내 소요량의 두세 달 치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요소수 수급난의 단기적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외교부는 중국산 요소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외교 채널 등을 통해 중국 당국과 긴밀히 협의를 지속하면서 베트남과 러시아 등 대체 수입처 발굴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수출 전 검사가 완료된 물량이 300톤 정도"라며 "다음 주 중 선적이 돼서 출항이 가능한 상황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내 검사 기간 등을 고려할 때 나머지 차량용 요소 만여 톤은 이르면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국내 반입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 기업들이 계약한 중국산 요소 만8천7백 톤은 국내 소요량의 두세 달 치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요소수 수급난의 단기적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외교부는 중국산 요소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외교 채널 등을 통해 중국 당국과 긴밀히 협의를 지속하면서 베트남과 러시아 등 대체 수입처 발굴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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