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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개교 과정에서 지역 사회의 반발을 겪었던 특수학교, 서진학교를 찾아 장애인 차별 철폐와 지원 정책을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오전 서울 가양동 서진학교에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을 만나, 장애인 교육 문제와 관련해 결국 비장애인과 함께 통합교육 공간에서 일상적으로 함께 살아가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비장애인들에게 장애인이 결코 별종이나 특이한 존재가 아니라 같은 인간으로서 함께 살아가야 할 동료 시민이란 걸 느끼게 할 좋은 기회라며, 재정 측면에서도 통합교육 비용이 덜 들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후보는 서진학교 설립 과정에서 학부모들이 무릎을 꿇고 호소하던 당시를 생각하면 눈물이 날 정도라며, 모두가 잠재적 장애인들인 만큼 국가공동체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존엄을 누리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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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오늘 오전 서울 가양동 서진학교에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을 만나, 장애인 교육 문제와 관련해 결국 비장애인과 함께 통합교육 공간에서 일상적으로 함께 살아가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비장애인들에게 장애인이 결코 별종이나 특이한 존재가 아니라 같은 인간으로서 함께 살아가야 할 동료 시민이란 걸 느끼게 할 좋은 기회라며, 재정 측면에서도 통합교육 비용이 덜 들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후보는 서진학교 설립 과정에서 학부모들이 무릎을 꿇고 호소하던 당시를 생각하면 눈물이 날 정도라며, 모두가 잠재적 장애인들인 만큼 국가공동체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존엄을 누리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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