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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중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가 가장 낮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26~28일 전국 성인 1,000명에게 전직 대통령 공과를 물은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 ‘대통령으로서 잘한 일이 많다’는 응답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16%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최근 사망한 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21%였다.
긍정 평가가 가장 높은 대통령은 김대중 전 대통령으로 62%를 나타냈고, 그다음으로 노무현·박정희 전 대통령이 61%였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41%로 나타났다.
‘잘못한 일이 많다’는 부정 평가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73%로 가장 높았고 노태우 전 대통령은 52%를 나타냈다.
한국 갤럽은 공과 대상에서 이명박·박근혜 대통령이 빠진 이유에 대해 현재 수감 중이라 나중에 평가하는 게 좋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YTN digital 최가영 (weeping07@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갤럽이 26~28일 전국 성인 1,000명에게 전직 대통령 공과를 물은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 ‘대통령으로서 잘한 일이 많다’는 응답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16%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최근 사망한 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21%였다.
긍정 평가가 가장 높은 대통령은 김대중 전 대통령으로 62%를 나타냈고, 그다음으로 노무현·박정희 전 대통령이 61%였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41%로 나타났다.
‘잘못한 일이 많다’는 부정 평가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73%로 가장 높았고 노태우 전 대통령은 52%를 나타냈다.
한국 갤럽은 공과 대상에서 이명박·박근혜 대통령이 빠진 이유에 대해 현재 수감 중이라 나중에 평가하는 게 좋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국갤럽
YTN digital 최가영 (weeping0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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