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법무부, 軍 성폭력 피해자 지원 업무협약...법무부 '심리 치료 서비스' 등 활용

국방부·법무부, 軍 성폭력 피해자 지원 업무협약...법무부 '심리 치료 서비스' 등 활용

2021.10.14. 오후 12:0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방부와 법무부가 군대 내 성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화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서욱 국방장관과 박범계 법무장관은 오늘 법무부가 성범죄 피해자에게 지원하는 '국선 변호사'와 '심리치료 서비스' 등을 군 성폭력 피해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군대 성폭력 피해자들은 사건 발생 초기부터 국선 변호사의 법적 조력을 받고, 본인 의사에 따라 군 내부나 법무부의 성폭력 피해자 지원 제도를 선택해서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