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부적?" 與 대권주자도 윤석열 '왕(王)' 비판

"최순실? 부적?" 與 대권주자도 윤석열 '왕(王)' 비판

2021.10.03. 오전 02:0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토론회마다 손바닥에 한자로 임금 왕(王)자를 적고 나온 것을 두고 민주당 대권주자들도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들어보시죠.

[이재명 / 경기지사]
제가 왕자를 보니까 갑자기 최순실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웃었고요. 이게 무당층이랑 무슨 상관이 있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무당층이었다고 하더군요.

답답해서 그랬겠지만, 안 보이는 데다 새기시지 그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추미애 / 전 법무장관]
손바닥으로 하늘 가릴 수 있느냐 했더니 그걸 가리는 부적으로 왕자를 박아서 윤석열 후보가 나온 것 같습니다만 국민들을 참 우습게 보는, 한심한 일이 이 21세기에….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