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오후 5시 반부터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NSC 상임위 긴급회의에서는 정세 안정이 매우 긴요한 시기에 이뤄진 북한의 연속된 미사일 발사 도발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등 유관국들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배경과 의도를 정밀 분석하면서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발사체의 세부 제원 등에 대해서도 한미 국방과 정보당국 간에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분석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향후 북한의 내부 및 군사 동향을 면밀하게 주시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번 NSC 상임위 긴급회의에는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해 서욱 국방부 장관과 정의용 외교부 장관 등 그리고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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