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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뒤 육군엔 미사일 여단이·해군엔 기동함대사령부가, 공군엔 우주작전대 창설이 추진됩니다.
국방부는 '2022~2026 국방 중기 계획'을 통해 육군은 2026년까지 6·8군단과 27·28사단을 해체하고, 정밀 타격 능력 확보를 위한 미사일 여단을 창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포탄을 자동 장전하는 K-9 자주포를 추가 개량하고, 소형 무인기를 무력화시키는 대응체계와 GOP(일반전초) 과학화 경계 시스템 성능 개량도 착수합니다.
해군은 3개 기동전대로 편성되는 기동함대사령부와 항공사령부를 창설하고, 2030년대 초 전력화될 경항모가 기동함대의 지휘함을 맡게 되며, '미니 이지스함'인 6천t급 차기 구축함(KDDX)도 개발할 계획입니다.
해병대는 상륙기동헬기 전력화와 연계해 해병 항공단을 창설함으로써 임무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해병 특수수색대 수색팀을 전원 간부로 편성해 정예화한다는 계획입니다.
공군은 소령급 부대인 항공우주작전본부 우주작전대를 대령급이 지휘하는 전대급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지상군에 대한 근접 항공 지원 임무의 효과적 수행을 위해 육군 부대 개편과 연계한 항공 지원 작전단을 개편할 예정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방부는 '2022~2026 국방 중기 계획'을 통해 육군은 2026년까지 6·8군단과 27·28사단을 해체하고, 정밀 타격 능력 확보를 위한 미사일 여단을 창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포탄을 자동 장전하는 K-9 자주포를 추가 개량하고, 소형 무인기를 무력화시키는 대응체계와 GOP(일반전초) 과학화 경계 시스템 성능 개량도 착수합니다.
해군은 3개 기동전대로 편성되는 기동함대사령부와 항공사령부를 창설하고, 2030년대 초 전력화될 경항모가 기동함대의 지휘함을 맡게 되며, '미니 이지스함'인 6천t급 차기 구축함(KDDX)도 개발할 계획입니다.
해병대는 상륙기동헬기 전력화와 연계해 해병 항공단을 창설함으로써 임무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해병 특수수색대 수색팀을 전원 간부로 편성해 정예화한다는 계획입니다.
공군은 소령급 부대인 항공우주작전본부 우주작전대를 대령급이 지휘하는 전대급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지상군에 대한 근접 항공 지원 임무의 효과적 수행을 위해 육군 부대 개편과 연계한 항공 지원 작전단을 개편할 예정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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