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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비판한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거센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전 총장은 국민의 알 권리를 주장하지만 처가 관련 의혹을 제기한 언론을 고발한 것은 모순 아니냐며, 언론 재갈 물리기에 대표적인 사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언론중재법은 내년 4월에 시행되고 대선은 내년 3월 9일인데 대선을 위해 언론에 무슨 재갈을 물린다는 거냐며, 개정안 전문을 제대로 읽어 본 건지 불성실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도 언론을 고발한 윤 전 총장의 언론 재갈 물리기는 착한 재갈 물리기냐면서 윤석열식의 반기 정치도 이제는 식상하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무책임한 기사로 기업이 망하고 개인의 삶과 명예가 짓밟혀도 이를 수수방관하는 악순환을 끊을 때가 됐다며, 모레 언론중재법 처리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송영길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전 총장은 국민의 알 권리를 주장하지만 처가 관련 의혹을 제기한 언론을 고발한 것은 모순 아니냐며, 언론 재갈 물리기에 대표적인 사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언론중재법은 내년 4월에 시행되고 대선은 내년 3월 9일인데 대선을 위해 언론에 무슨 재갈을 물린다는 거냐며, 개정안 전문을 제대로 읽어 본 건지 불성실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도 언론을 고발한 윤 전 총장의 언론 재갈 물리기는 착한 재갈 물리기냐면서 윤석열식의 반기 정치도 이제는 식상하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무책임한 기사로 기업이 망하고 개인의 삶과 명예가 짓밟혀도 이를 수수방관하는 악순환을 끊을 때가 됐다며, 모레 언론중재법 처리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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